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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어지럼증과 관련된 소뇌와 전정기관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2-05-07 08:39
조회 15347
어지럼증과 관련된 소뇌와 전정기관(반고리관), 그리고 눈의 움직임

소뇌는 눈의 다양한 움직임에 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뇌는 또한 전정기관과 형제관계로서 늘 함께 따라다닌다.

소뇌는 몸의 중심을 잡고 균형 및 운동성 등에 관여하며 학습능력이나 언어표현, 척추의 균형 등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시면 중심을 못 잡고 비틀거리면서 말을 똑바로 못하며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알코올의 독소가 소뇌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기 때문이며 특히 소뇌 중에서도 중심부분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독소,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알러지, , 담배, 커피, 튀긴 음식, 지나친 탄수화물과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모두 소뇌의 중심부 기능을 떨어뜨린다.

잠을 못자거나 숙면이 안되거나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작업하는 사람들은 결국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콩팥 위에 있는 부신 기관에서 과다하게 나오게 되어 뇌세포 특히 소뇌의 중심부를 약화시킨다.

부신 기능 또한 장기간 약화되면서 면역력은 떨어지며 정신적으론 우울해지고 체중은 늘게 되는데 특히 중심성 비만, 아랫배, 가슴 어깨, 등이 살이 찌기 쉬우며 다리는 가늘어진다. 마치 새다리와 같은 형상인데 상체는 발달하고 하체는 빈약한 체형을 갖게 된다.

소뇌는 원래 전정기관과 함께 똑바로 척추를 설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뇌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결국 척추가 앞으로 꾸부정한 체형을 만들게 되면서 일자목과 구부정한 어깨와 등의 모양을 만들게 되면서 횡격막 기능을 저하시키게 되므로 호흡이 좋지 않게 되며 숨이 쉽게 차거나 가슴이 가끔 아프고 호흡이 빨라지며 한숨을 잘 쉬고 가슴이 자주 답답하게 된다.

폐와 횡격막을 통해 충분한 호흡이 안되다 보니 산소는 팔다리 뇌로 충분히 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뇌신경은 쉽게 피곤하게 되어서 두통이 오기도 하며 뒷목이 잘 뻐근하고 턱관절 또한 아프며 쉽게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오면서 우울증 증세도 온다.

눈 밑이 잘 떨리면서 실룩거리고 다리는 쥐가 잘 나게도 되며 아침에 일어날 때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 커피를 마셔야만 한다. 우울증 해소를 위해서 빵이나 케이크, , 담배, 과자 류 등을 본인도 모르게 집착하게 된다.

소화기능은 자꾸 떨어져가며 음식 및 영양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피부는 나빠지며 기미 주근깨 잡티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다. 손톱은 잘 갈라지고 흰 반점이 생기며 머리카락은 가늘어지면서 잘 빠지게 된다. 함께 Hair!가 잘 안되고 서로가 잘 Hair지게 된다.

 

소뇌는 반드시 눈의 움직임에 관여하는데 다음과 같이 작용한다.

좌측 소뇌는 눈을 좌측 위로 움직이게 하고 우측 아래로 움직이게 하며 눈을 우측으로 쳐다보게 할 때 작용한다.
 
 
우측 소뇌는 눈을 우측 위로 움직이게 하고 좌측 아래로 움직이게 하며 눈을 좌측으로 쳐다보게 할 때 작용한다.
 

우측 소뇌는 눈을 우측 위로 움직이게 하고 좌측 아래로 움직이게 하며 눈을 좌측으로 쳐다보게 할 때 작용한다.
 
의사가 환자의 눈을 검사할 때 가령 좌 소뇌의 기능이 좋은지 나쁜지를 눈의 움직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눈을 좌측 위로 움직이게 할 때 만일 눈이 부드럽고 천천히 정상속도로 움직이면 정상이지만 눈동자가 떨리면서 좌측 위로 너무 빨리 오버해서 가는 경우엔 좌측 소뇌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좌측 소뇌가 기능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MRI찍어 봐도 이상은 없다. 하지만 기능상의 문제가 왔다는 것이다. 좌우 소뇌의 불균형이 온 경우에 이렇게 어느 한 방향으로의 눈 움직임이 어지럽게도 하면서 속을 울렁거리고 불안하게 하는데 눈 움직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앞뒤로 숙이고 젖히는 동작은 모두 전정기관과 소뇌에 자극을 주게 된다. 건강한 사람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아무리 머리를 흔들어 봐도 멀쩡하다. 배를 타도 멀미가 없고 비행기를 타도 멀미가 없다. 하지만 소뇌와 전정기관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사소한 동작에도 아찔하다. 멀미도 심하고 롤러코스터는 엄두조차 못낸다. 이런 여성이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기 쉽다.

앉았다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가벼운 현기증도 나기가 쉬운데 대부분 빈혈로만 치부하고 만다.
 
위의 그림처럼 대뇌는 노란색이며 소뇌는 머리 뒷부분과 뒷목 사이에 위치한다.

소뇌 그림 가운데 중심부는 인체의 중심부를 조절하고 외측은 인체의 팔다리를 조절한다
 

 
소뇌 앞부분은 인체로 따지면 하체부위에 해당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이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술, 담배, 커피, 몸에 안맞는 독소들이 쌓이게 되면 소뇌의 이 앞부분을 강타하게 되며 따라서 어지러우면서도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 왜냐하면 앞쪽 중심부 소뇌는 인체의 다리에 해당되기 때문에 중심이 흔들리면서 똑바로 잘 서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전정기관은 소뇌와 서로 소통하고 있다.
 

고개를 좌측으로 돌리면 좌측의 세반고리관이 자극을 받으면서 좌측 소뇌 또한 동시에 자극을 받는다.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우측의 세반고리관과 우측의 소뇌가 동시에 자극 받는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반고리관중 뒤반고리관이 자극을 받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앞반고리관이 자극을 받게 된다.

어지러운 환자를 똑바로 서게 한 후에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할 때 더욱 어지럽다고 한다면 한쪽 뒤반고리관이 이미 흥분을 하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 숙일 때 더욱 어지럽다면 앞반고리관에 문제가 온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좌우로 돌릴 때 더욱 어지럽다면 가쪽반고리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세반고리관의 구조를 말해주는 그림이다. 좌우로 각각 세개씩 위치해 있다.

앞반고리관(anterior canal) 뒤반고리관(posterior canal) 가쪽고리관(lateral canal).
 
세가지 반고리관 안에는 임파액(endolymph)이 있는데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임파의 움직임이 팽대부에 있는 머리카락 세포를 자극해서 신경을 흥분시키게 된다. 반고리관 안에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더욱 큰 자극을 신경계로 자극하기 때문에 눈에 안진이 생기면서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것이다.

갑자기 방안이 돌고 구역질 나오면서 심하게 어지러운 경우 대부분은 이석이 발작을 하기 때문이다.

만일 고혈압이 있거나 중풍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중풍의 전조증일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어지럼증의 원인 중 한가지는 중추성 혈관장애(추골기저동맥 순환부전, 일과성 뇌허혈발작, 뇌동맥 경화증, 뇌경색, 뇌출혈)이기 때문이다.

이석이 현재 뒤반고리관에 들어있는 모습이다.

머리의 회전과 소뇌작용, 그리고 눈의 움직임

머리를 좌로 돌릴 때 좌측의 소뇌는 활성화 되면서 눈을 반대쪽으로 움직이게 한다. 즉 눈은 우측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것이 전정안반사 작용이다. Vestibulocular reflex.

동공을 안으로 쳐다보게 하는 근육이 내안근(medial rectrus). 밖으로 쳐다보게 하는 근육은

외안근(lateral rectus).

뒤에 가쪽반고리관이 보인다.

고개를 좌측으로 돌리면 좌측 가쪽반고리관이 활성화되면서 우측의 외안근과 좌측의 내안근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눈은 우측으로 돌아가게 되는 전정안반사를 보여주고 있다.

어지러운 환자가 왔을 때 고개를 좌로 돌리게 해본다. 눈은 반드시 똑 같은 속도로 우측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천천히 움직이거나 눈동자가 떨리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 좌측 가쪽반고리관과 관련된 신경경로가 약화된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신경 치료를 해줘야 어지럼증이 좋아질 케이스다.
 

 
그림에 보듯이 우측 전정기관의 반고리관을 자극을 주면, 즉 머리를 우측으로 돌리면 우측 반고리관이 자극을 받으면서 흥분하게 되는데 한쪽 경로는 소뇌의 중심부로 자극을 주게 되고 다른 경로는 전정신경핵으로 자극을 주게 된다. 소뇌 중심부는 다시 전정신경핵을 또 자극을 주게 되어 이중 자극이 된다. 이러한 흥분성 자극이 눈으로도 영향을 미치고(눈동자는 좌측으로 움직이게 된다-전정안 신경반사) 아래로는 척추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목을 우측으로 기울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고개를 우측으로 돌릴 때 이러한 정상적 생리적 신경 작용이 잘 안된다면 이러한 경로 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하며 정확히 어느 부위인 줄 파악하는 것은 의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소뇌의 기능 검사하는 방법

 
의사의 손가락을 환자에게 대어 보라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소뇌의 바깥쪽 부분의 기능을 주로 확인한다.. 우측 소뇌 바깥쪽 부분이 안좋으면 환자의 우측 손으로 의사의 손을 정확하게 타게팅을 할 수 없고 좌측 소뇌면 좌측 손이 잘 타이밍을 못맞춘다. 소뇌 바깥쪽 부분의 불균형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다.

 
환자의 눈 움직임을 통해 소뇌와 두정염, 전두엽의 균형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시운동성반사 검사(optokinetic test)로서 아래와 같이 빨간색과 하얀색이 교차되어 있는 테이프를 환자를 정면에 두고 테이프를 좌로 천천히 움직여보고 우로 천천히 움직인다.

 
환자는 정면에 보이는 빨간색 한 군데만 계속 보고 있는다. 정상적인 눈이라면 빨간 테이프가 움직이는 좌측으로 따라가다가 어느 시점에서는 다시 우측으로 빠른 속도로 눈이 움직여갈 것이다(전두엽의 안속=saccadic refixation). 테이프 방향대로 좌측으로 천천히 따라가는 것은 주로 좌측 두정엽의 역할이며 반대로 우측을 빨리 눈동자를 원위치 시키는 것은 좌측의 전두엽이며 눈동자의 원위치 빠른 동작이 너무 심해서 오바하지 않게 제어하는 것은 우측의 소뇌가 하는 일이다. 이러한 세가지 뇌의 역할이 적절하면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어지러운 환자를 검사해보면 이 세가지 신경계통에 문제가 많다. 심지어 빨간 테이프를 잠시라도 보게 하면 환자가 어지러워하고 속이 울렁거린다고 한다. 소뇌와 전두엽, 두정엽, 눈의 동작은 늘 서로 함께 다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기능이 떨어지면 바로 어지럼증이 생기면서 기분이 안좋고 불안해지면서 속이 울렁거리며 소화가 안되며 두통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당연히 척추에도 문제가 오기 때문에 뒷목이 늘 뻐근하다고 하고 목에서 머리까지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아래 시운동성 반사 검사를 다시 한번 분석해본다.

 
의사가 빨간 테이프를 환자에게 보여주면서 환자의 좌측으로 움직이면 정상인 경우 환자의 눈은 테이프를 따라 천천히 좌측으로 움직이다가(원활추종운동=시추적운동=smooth pursuit) 빠른 속도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단속운동=saccade).

 
만을 우측 소뇌에서 기능이 약하다면 환자의 눈이 좌측으로 테이프를 따라는 잘 가지만 다시 우측 제자리로 돌아올 때 좌측 전두엽의 오버액션을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눈은 우측 방향으로 상당히 떨리면서 가야할 위치를 추월해서 많이 갈 것이다(saccadic hypermetria).

 
이럴 때 환자는 어지럽다고 호소한다.

 
좌측 전두엽기능이 약한 경우엔 아예 좌측으로 온 눈동자를 우측으로 다시 돌려보내주지 못하기 때문에 눈은 우측으로 정상적인 빠른 속도로 가지 못하고 가다가 말것이다(saccadic hypometria).

 
좌측의 두정엽 기능이 약한 경우 처음부터 환자는 빨간 테이프를 좌측방향으로 잘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LHC:좌가쪽반고리관 LAC:좌앞반고리관 LPC좌뒤반고리관

 
RHC:우가쪽반고리관 RAC:우앞반고리관 RPC:우뒤반고리관

 
SR:상직근 IR:하직근 SO:상사근 IO:하사근 LR:외직근 MR: 내직근

 
우측 소뇌는 우측의 반고리관 모두를 조절하고 좌측 소뇌는 좌측의 반고리관 모두를 조절한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반고리관에서 오는 경우.

 
가령 우측 가쪽반고리관에 병소가 생겨서 어지러워진 경우라면 반대편인 좌측의 가쪽반고리관은 상대적으로 기능이 이상항진이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눈은 약간 우측

 
로 이동되고 보상효과에 의해서 고개는 다시 좌측으로 약간 돌아가 있는 체형을 볼 수 있다.

 
우측 소뇌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눈을 우측으로 순간 빨리 돌리게 했을 때 우소뇌의 억제기능이 없기 때문에 눈은 오버해서 슈팅하는 단속운동(hypermetric saccade)을 볼 수 있다.

 
우측 가쪽반고리관의 기능장애이자 우측 소뇌의 기능장애로 인한 어지럼증이라고 볼 수 있는 경우인데 환자는 외부의 움직임이 자신의 좌측으로 돌아간다고 느껴지며 반대로 자신은 우측으로 돌아간다고 느낄 것이다.

 
척추 또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목뼈와 목근육은 우측으로 기울어지면서 목뼈는 좌로 회전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 환자는 아무튼 뒷목이 뻐근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우측 소뇌와 우측 전정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척추의 우측 근육들이 상대적으로

 
약해 있으면서 척추의 중심부 좌측은 근육이 굳어져 있는 상대적 불균형을 촉진할 수 있다.

 
전정기관과 소뇌의 한쪽 기능 저하가 뒷목이나 머리, 허리 근육에 문제를 일으킴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어지럼증 환자의 체형 중 고개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경우.
만일 좌측으로 머리가 기울어져 있다면 우측 소뇌의 기능 저하를 의심한다. 예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

 
우측 소뇌가 담당하고 있는 눈동자를 움직이는 두가지 근육이 있다.

 
우측의 상직근(superior rectus)과 우측의 상사근(superior oblique).

 
우측의 두근육은 우측의 눈동자를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일도 한다. 따라서 우측 소뇌가 약해져서 우측의 두 근육이 약해진다면 우측 눈동자를 안쪽으로 돌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눈은 약간 바깥쪽으로 회전된 상태로 지내게 되는데 뇌는 정면을 바라만 봐야 하는 본능 때문에

 
고개를 좌측으로 기울게 해서 우측 눈이 못하는 것을 보상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고개는 약간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게 된다. 사진 찍을 때마다 머리 자세를 바르게 하라고 하는 이유기도 하다.

 
우측 상직근이 약하면 우측 눈동자는 좌측에 비해서 약간 낮아져 있고 우측 상사근이 약하면 우측 눈동자는 좌측에 비해 약간 높게 위치하게 된다.

 
우측 소뇌기능 저하로 우측 상직근이 약한 경우 우측 눈동자를 바깥쪽으로 돌리게 하면 낮아있던 눈의 위치가 더욱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우측 소뇌기능 저하로 우측 상사근이 약한 경우 우측 눈동자를 안쪽으로 돌리게 하면 높아있던 눈의 위치가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눈동자와 눈동자를 움직이는 근육의 각도가 미세하게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오는 현상이다.

 
 
어지러운 환자를 눕혀서 고개를 한쪽 방향으로 돌리게 하고 뒤로 젖힐 때 눈동자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

 
세가지 차이를 구별해야 한다.
환자가 누운 상태에서 가령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고 뒤로 젖힌 동작을 취할 때 실제로는 좌측 목에서 올라가는 혈관인 추골기저동맥에 순환이 안될 수 있다. 소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있거나 막힌 상태라면 환자를 이런 상태로 눕힐 때 환자는 더욱 어지러워하면서 구역질과 구토, 두통 등이 심하게 올 것이다. 고개는 우측으로 돌렸지만 좌측의 소뇌로 가는 혈관을 더욱 차단시키는 자세인 셈이다. 눈동자의 움직임은 환자의 우측 위쪽 방향으로 눈이 천천히 올라갔다가 다시 빠르게 환자의 좌측 아래 방향으로 떨리면서 안진이 생긴다.

 
환자가 누워서 고개를 우측 뒤로 젖혔을 때 눈이 좌측 아래 방향으로 안진이 생긴다면 일단 치료를 멈추고 응급실이나 큰 병원으로 가야 할 지도 모른다.

 
중풍이 오는 전조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며 빠른 시간 내에 MRI를 찍어봐야 한다.

 
 

 
만일 우측 뒤반고리관에 이석이 있는 경우라면 환자의 눈동자는 우측 위 방향으로 빠르게 떨리면서 움직이는 안진이 올 것이다. 눈동자의 안진을 자세히 보면 눈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우측 위로 올라가는 모양새를 띤다. 환자는 물론 심하게 어지럽다고 한다. 이석이 있는 경우에 응급실 갈 필요는 없고 이석을 원위치로 돌려놓는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에게 몸을 맡기면 된다.

 
우측 소뇌의 기능이 오랫동안 저하된 경우 소뇌 신경세포는 생존을 위해서 발버둥치게 된다. 촛불이 꺼지기 직전의 상태와 마찬가지로 소뇌의 신경세포는 파괴 되기 직전에 쉽게 흥분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때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게 하면 쉽게 흥분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소뇌가 기회는 이때다 하고 더욱 쉽게 흥분하게 되면서 눈동자는 반대로 천천히 가고 다시 우측으로 빠른 움직임으로 안진의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경우는 카이로프랙틱 신경치료나 응용근신경학의 신경치료로 충분히 해결을 볼 수 있다.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면 우측 소뇌가 활성화 된다. 이런 경우 우측 소뇌가 쉽게 흥분하지 않게 아주 약한 자극으로 서서히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나 신경치료를 하면 다시 소뇌는 되살아나면서 어지럼증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식물이 메말라 죽어갈 때 물을 천천히 조금씩 주는 원리와 같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은 기존 의학에는 없다. 단순히 카이로프랙틱으로 뼈를 뚜두둑 소리나게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의 현 상태와 위치 방향 경로 등을 고려한 신경학적 치료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우측 소뇌가 쉽게 흥분해 있는 상태 영어로는 transneuro degeneration(신경퇴행성)이라고 한다. 관절이나 뼈도 퇴행성을 겪듯이 신경도 퇴행성을 겪으며 퇴행성이 누적이 되며 신경세포인 경우 죽기 직전에 흥분성을 잠시 나타낸다. 이떄 너무 자극을 심하게 주면 산산히 부서진 조각처럼 물거픔을 일으키며 신경세포는 장렬히 전사한다. 하지만 살살 잘 다루어지면 다시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환자를 침대에 눕힌 후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고 뒤로 젖힌 후에 눈을 보자.

 
우측 소뇌의 신경퇴행성인 경우 빠른 안진이 우측 방향으로 갈 것이며

 
우측 뒤반고리관에 이석이 있는 경우 또한 안진이 우측으로 가면서 시계방향의 회전성 움직임이 병행할 것이다. 구역질 등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

 
만일 좌측 추골기저동맥이 막힌 경우라면 빠른 안진이 좌측 아래 방향으로 있으면서 구토하면서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것이다.

 
 자 그러면 말초신경장애로 어지러운 경우와 중추성으로 어지러운 경우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말초성은 이명이나 난청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자세를 바꿀 때 좀 더 어지럽다. 보행이나 평행장애는 없고 의식장애 또한 없다. 한군데 초점을 맞추면 덜 어지럽다. 가령 차를 탈 때 운전을 하면 어지럽지 않고 뒤에 앉아서 가면 어지러운 경우.

 
중추성은 하루 종일 어지럽고 의식이 흐려지며 보행이나 평형장애가 온다. 자세를 바꾼다고 어지럼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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