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수술 도수치료, 최대 12주 이상 실시하면 효과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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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K정형외과입니다.
최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소하고 있는 요통.
◇약물, 2~3개월만 써야
진통제 등 약물은 만성요통의 첫 치료로 사용된다. 지침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권고'하고 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유기원 교수는 "약물은 2~3개월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더 오래 쓰면 위장관, 콩팥, 심혈관계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근이완제와 항우울제는 '부분적 권고'를 하고 있다. 근이완제와 항우울제는 단독으로 복용하기보다, 진통소염제 등 다른 약물과 같이 쓸 것을 권하고 있다.
◇물리치료 대부분 '권고 안함' 병의원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물리치료에 대해 대부분 '권고 안함'을 부여했다. '간섭파치료' '레이저치료' '초음파치료''신경전기자극치료(TENS)' '열치료' '척추보조기' '견인치료'는 모두 권고하지 않았다. 유기원 교수는 "급성 요통을 완화하는 데에는 물리치료가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3개월 이상 된 만성요통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며 "효과가 확실치 않아 모두 '권고 안함'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다만 물리치료 중에서도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는 권고했다. 유 교수는 "도수와 운동치료는 최대 12주까지 실시하면 도움이 되고 다른 치료법과 병행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주사, 약물 써본 뒤 시도 만성요통에 다양한 비수술 요법은 대부분 '부분적 권고'를 부여했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스테로이드 신경주사술(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술, 요추 내측분지 차단술, 요추 후관절 주사술, 천장관절 주사술)은 영상 검사상 요통을 일으키는 병소가 확인이 되고, 환자가 약물을 복용해도 호전이 없을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다. 특정 신경 부위가 정말 요통을 유발하는지 진단을 하기 위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진단 목적일 때는 소량의 스테로이드만 주입해야 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의 끝을 고주파로 지지는 '경피적 고주파 신경차단술' 역시 약물에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한다. 디스크 안쪽에 긴 침을 넣어 통증 유발신경을 고주파로 지지는 '추간판 내 고주파열 치료술'은 스테로이드 신경주사술에 반응이 없는 경우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이 치료는 젊고 활동적인 환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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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허리가 아프다가 다리가 당겨요.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기간은 얼마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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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허리만 아프다가 점차 허리의 통증은 줄어 들고 다리가 당기는 방사통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다리로 전기가 통하듯이 아픈 통증이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면 더 심해진다면, 허리에서 디스크가 튀어 나와서 신경뿌리를 눌러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엉덩이에서 무릎 뒤로 장단지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통증(방사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를 추간판이라고 하는데, 추간판은 젤리 같은 물질인 수핵이 디스크 중심에 있고 그 주변을 섬유윤이라고 하는 질긴 조직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섬유윤이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나, 독소, 나쁜 자세, 반복된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등으로 약해지면, 수핵이 빠져 나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것을 추간판 탈출증, 수핵탈출증 혹은 간단히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치료는 추간판 탈출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 독소가 생길 수 있는 원인, 나쁜 자세,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등이 있다면 찾아서 해결합니다. 그리고 허리와 골반의 미세하게 삐뚤어진 부분을 카이로프랙틱 수기치료로 교정합니다. 디스크 즉 추간판의 수핵이 뒤로 돌출된 부분을 견인 장치를 통해서 견인을 해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 외에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합니다. 치료기간은 대체로 한 달에서 3개월 정도 치료하면 좋아집니다. 허리 디스크를 수술을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허리 디스크는 거의 95%이상이 수술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도 좋아집니다. |
Q 잘 낫지 않는 어지럼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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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낫지 않는 어지럼증
인터넷 문의 30대 초반의 여성 2007년 11월 첨으로 발생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갑자기 주변이 빙빙 돌고 어지러워서 쓰러지다시피 해서 구급차에 실려갔고 이후 발병하지 않다가 2009년 10월 이명과 함께 잠시 어지럽다 말았고 사람들이 한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3달동안 먹었지만 2010년 1월 오전 갑자기 어지럼증이 와서 구급차에 실려갔고 모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메니에르라고 합니다. 술도 안 하고 커피도 안 마십니다. 집에서 하는 식사도 건강식이어서 저염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2011년 10월 가벼운 어지럼증 있었지만 약 안 먹고 하루 만에 호전됐고 2011년 12월 마지막 주 갑자기 이명과 함께 어지럼증이 왔습니다. 증상이 곧 소실 되었지만 어지럼증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 돌보기에 지쳐서 감기나 몸살이 걸리면 바로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혹시 병원 결과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다시 한번 검사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데요 그 당시 담담의께서 메니에르와 이석증의 경계선이라고 하셨거든요 상황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니에르쪽이 더 가깝다고 하셨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메니에르와 관련해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언급하신 병력으로는 메니에르도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군요. 어지럼증, 이명이 동반되고 청력의 저하도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도 반복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전정기관의 문제는 원인을 잘 모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기능적으로 검사를 해보면 거의 대부분 스트레스, 부신기능 저하(자가면역질환유발), 독소의 문제, 경추의 기능이상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카페인, 술, 담배 안 하시고, 저염식을 하시는데 반복된 증상이 생긴다면 이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면 어지럼증은 거의 대부분 잘 좋아지고 재발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저는 이승원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검사 및 치료 문의하신 것과 같이 심각한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심한 어지럼증이 아니라도 구름 위를 걷는 느낌, 스폰지를 밟고 다니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생깁니다. 하루 종일 어질 어질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와 음식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뇌의 중심부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자율신경활동을 감소시키고 내장의 기능이 떨어지며 장에서 독소가 많이 생기므로 그 독소는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을 공격합니다. 또 스트레스는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자가면역질환이 전정기관에 생겨서 메니에르병을 이르키기도 합니다. 또 감정뇌는 소뇌의 활동을 떨어뜨려서 어지러운 증상을 유발하는데 이때는 내가 도는 느낌(주변이 도는 것이 아니고)이 들고, 스폰지위를 밟고 있거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아주 기분 나쁜 증상이 생깁니다. 음식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이 없지만 나에게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있습니다. 숨겨진 알레르기라고 할 수 있지요. 알레르기란 음식을 먹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 같은 장의 문제가 생겨야 하지만, 이런 증상이 없이 서서히 우리 몸에 여러가지 나쁜 현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특히 흔한 것이 밀가루, 우유, 콩, 커피… 등입니다. 숨겨진 알레르기가 있으면 그 음식이 장에서 분해가 완전히 안 되고 나쁜 균이 많이 번식해서 장에서 나쁜 균이 많아지고, 독소가 만들어져서 이 독소 혹은 활성산소는 전정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주변이 빙빙 돌거나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기도 하고, 항상 미세하게 어지럼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위의 환자분은 어릴 때 부모님이 자매 중에 오빠만 편애 하는 것, 결혼 후에 시어머니가 함부로 대하는 것 등이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이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분리하고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또 음식은 밀가루, 우유, 콩 이 맞지 않아서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먹지 않도록 권했습니다. 스트레스의 분리: 본원에서는 Dr. Tad James가 개발한 시간선치료(Time Line Therapy)를 AK의학 치료와 병행해서 합니다. 감정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근본적인 부정적인 정서를 AK의학으로 찾아서 시간 분리, 공간 분리를 합니다. 부정적인 정서는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정서를 정신분석이나 심리 상담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해결하고 결과도 좋습니다. 마치면서 잘 낫지 않고 반복되는 어지럼증은 그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흔한 원인 1. 스트레스로 인해서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짐 2. 음식 중 숨겨진 알레르기(hidden food allergen)으로 인한 독소가 전정신경염, 이석증을 일으킴 3. 경추의 미세한 삐뚤어짐으로 인한 경추성 어지럼증 4. 좌우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어지럼증 5. 소뇌의 기능적인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6. 뇌졸중의 후유나 뇌 수술 후의 어지럼증 |
Q 대학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어지럼증이라고 합니다. 정말 원인이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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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모르는 어지럼증
35세 중년 여성인 미정씨는 뇌졸중으로 거동을 잘 못하시는 시어머니 간병을 하는 중, 남편 사업이 잘 안 되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서 마음이 불안했고 잠이 잘 오지 않았다. 피곤해도 누우면 잠이 안 와서 밤을 거의 새는 날이 많았다. 그러 던 중 새벽에 잠이 깼는데 갑자기 주변이 빙 돌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우면서 토했다. 걱정이 되어서 응급실로 갔더니, 전정기관에 이석이 빠진 이석증이라고 해서 이석을 원래 위치로 교정하는 치료를 받고 며칠 뒤에 좋아졌다. 6개월쯤 지나서 다시 또 어지러운 증상이 생겨서 모 대학병원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이번에는 전정기관은 괜찮다고 하고 신경과로 가서 신경검사를 받았다. 뇌 MRI, MRI, 초음파 혈류검사 등을 했는데도 이상 소견은 나타나지 않았다. 신경성이라고 해서 안정제, 수면제를 포함한 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증상이 좀 완화되었다. 그 뒤로 약이 떨어지면 약간의 어질어질한 증상은 계속되었다. 시어머니는 요양병원으로 가셔서 전보다는 좀 덜 힘들고, 남편의 사업도 점차 괜찮아져서 큰 스트레스도 없다고 생각되었는데도 어지러운 증상은 계속 되었다. 최근의 어지러운 증상은 내가 빙 돌거나, 흔들리는 증상이 있고,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 스폰지 같은 푹신한 것을 밟고 있는 아주 기분이 나쁜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심장이 빨리 뛸 때도 있었다. 다시 다른 대학병원, 한의원 등에서 검사를 하고 치료를 해도 증상은 크게 나아 지지 않고, 정확한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수소문 끝에 본원에 오게 되었다. 검사를 해보니 전정기관도 괜찮기 때문에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등은 아니고, 좌우 뇌의 불균형도 괜찮았다. 소뇌의 기능, 평형감각도 좋았다. 단지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진 소견만 보였다.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 즉 부신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었다. 치료는 스트레스의 근본원인인 부정적인 정서를 분리해서 며칠 내로 증상이 반 이상 호전되었다. 즉 어릴 때의 부모님이 싸우시는 것을 보고 느낀 두려움이 무의식에 상처받은 어린 자아(child ego)형태로 있었고, 고부간이 갈등이 신혼 초에 있었는데, 지금은 간병을 해야 하는 분노 등의 부정적인 정서가 있었다. 이런 부정적인 정서는 시간, 공간을 분리 시키고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변화시키는 간단한 작업으로 해결된다. 심리 상담이나 정신 분석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신경안정제나 항불안제를 먹으면 계속 먹어야 되고 끊으면 금단증상이 심해진다. 부신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해서는 한방에서 체질을 보고 그 체질에 맞는 부신의 기능이 좋아지는 처방을 받고 점차 좋아졌다. 부신스트레스 증후군이 생기면 혈액을 뇌에 적절하게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앉았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는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되고, 오후에 갑자기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척추에 미세한 변이가 있는 것을 카이로프랙틱으로 교정을 해주면 소뇌와 대뇌로 가는 신경의 흐름이 좋아져서 결국 대뇌의 중심에 있는 감정뇌의 기능도 좋아져서 마음이 편해지고 머리도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10회 정도 치료를 해서 미정씨는 어지러운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게 되었고 몸에 활력이 넘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