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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칼럼>갑자기 생긴 두통, 어지럼증의 이유와 예방
지점 강남점
작성자 AK클리닉 작성일 15-08-28 14:05 조회 2055
   
▲ 이승원, AK클리닉 대표원장

가정주부 박모(35)씨는 고된 가사 일을 하며 육아를 돌보는 평범한 주부다. 박모씨는 어느 순간부터인가 주변은 그대로 있는데 마치 주변이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유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병원 처방 후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날이 갈수록 어지럼증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유 모를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내일이면 좋아지겠지.’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넘어가곤 한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증상이 문제가 아니라 그 원인이 문제이므로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의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어지럼증은 원인은 귀 안의 전정기관 이상, 스트레스, 턱관절이상 등으로 다양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귀 안의 전정기관의 이상이 가장 많다. 그 중에서도 모 연예인이 겪었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석증이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이석증은 귀의 안쪽, 내이의 평형기관에 있는 작은 돌, 이석이 자기 위치해서 빠져나와 소뇌와 눈에 영향을 주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그 외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턱관절이상, 경추성 어지럼증, 독소에 의한 어지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증,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해야 

어지럼증은 단순히 핑 도는 듯한 느낌의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통증들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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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스트레스와 같은 증상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따라 정신적인 치료, 내장에 대한 치료, 호르몬대사에 대한 치료,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 등 환자의 상태에 맞는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지럼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단순 어지럼증이라고 방치하고 지나치면 심한 두통, 매스꺼움 등의 이차적인 증상 및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올바르게 치료해야한다.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술, 담배, 커피와 같은 종류의 음식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꾸준히 운동한다면 어지럼증을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승원, AK클리닉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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