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데일리_턱에서 나는 소리, 턱관절 장애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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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 강남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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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K클리닉 | 작성일 | 15-09-30 15:40 | 조회 | 2341 |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A씨(25세)는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턱을 움직일 때마다,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방치하다가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힘을 줄 때마다 턱관절이 아프고 음식을 씹는 과정도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았다. 진단결과는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가 앞으로 빠져 나와서 입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또 턱관절의 이상이 오래된 두통과 목의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홀히 여기게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의 사례처럼 턱관절 통증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나중에 병원을 찾았을 때 척추나 전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교정을 했거나 교합이 맞지 않을 때 등의 이유로 턱관절의 기능이상이 잘 생길 수 있다.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턱관절 장애는 자세이상이나 허리나 골반의 삐뚤어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부경추가 턱을 움직일 때 축이 되는 것인데, 턱관절 이상이나 치아의 미세한 이상이 상부경추가삐뚤어지는 원인이 된다. 등, 허리, 골반이 삐뚤어져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턱관절 이상은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턱관절에 대한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래 이빨을 꽉 물었을 때 중심선이 맞지 않은 경우, 교통사고 등의 외상, 단단한 음식과 껌 씹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턱관절 치료도 뿐만 아니라 평소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아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치과적인 치료를 하고 단단한 음식이나 껌을 씹지 않으며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턱관절에 생기는 이상을줄일 수 있다. 상악과하악 사이에 구강 내 장치를 통해서머리뼈와 턱뼈사이의 관계를 전 후 좌 우 상하의 적절한위치에 두게 하여 머리를 받치는 상부 경추의 미세한 삐뚤어짐을 교정하게 된다.”며 “이때경추의 교정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턱관절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면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받는게 좋다.”고 전했다. XML:N
기사 원문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81&newsid=02568246609505368&DCD=A408&OutLnkChk=Y |